노동단체 “중대재해 사업장 처벌 강화 촉구”
배수현 2023. 1. 18. 21:59
[KBS 광주]광주·전남 지역 노동단체가 최근 평동산단과 화순농협에서 일어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단체는 오늘 광주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청과 검찰이 해당 사업장의 최고 경영자가 안전조치 의무를 잘 이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 처벌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센터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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