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츠-스토리 잃은 보스턴, ‘통산 163홈런 외야수’ 영입…1년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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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타선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8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외야수 애덤 듀발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
듀발은 통산 타율 0.230 163홈런 478타점 OPS 0.755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꾸준히 듀발을 영입하길 원했고, 결국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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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타선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8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외야수 애덤 듀발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1년 700만 달러 계약이다. 또한, 추가 보너스로 최대 300만 달러를 더 벌 수 있다. 해당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잰더 보가츠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떠나보냈다. 주 포지션이 트레버 스토리를 유격수로 다시 불러올 예정이었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고, 얼마 전 수술을 받았다.
해당 수술은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이 소요되어, 비교적 짧지만, 전반기에는 돌아오기 힘들어 보인다. 슈퍼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로 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야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듀발을 영입했다.
듀발은 통산 타율 0.230 163홈런 478타점 OPS 0.755를 기록했다. 수비도 뛰어난 편으로, 2021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타율 0.213 12홈런 OPS 0.677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고, FA로 시장에 풀려났다. 하지만 우승 경험과 파워와 수비를 겸비한 타자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은 꾸준히 듀발을 영입하길 원했고, 결국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듀발은 올 시즌 주전 중견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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