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 지작사령관 “北무인기 도발시, 단호히 응징”

이종재 기자 2023. 1. 18.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잇단 도발 행위와 관련해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동부전선 현장에서 우리 군의 적 도발 대비태세와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은 18일 8군단 사령부 및 22사단 GP‧GOP와 마차진 대공사격장을 찾아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사령관은 22사단 GP‧GOP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동계 감시‧경계작전태세 현황을 확인하고, 세부 작전수행절차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작사 예하 부대 실전 대응태세 점검
동부전선 결전태세 확립 현장점검.(지상작전사령부 제공) 2023.1.18/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 잇단 도발 행위와 관련해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동부전선 현장에서 우리 군의 적 도발 대비태세와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전동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은 18일 8군단 사령부 및 22사단 GP‧GOP와 마차진 대공사격장을 찾아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의 이날 현장방문은 북한의 무인기 도발 이후 지작사 예하 부대들의 실전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 사령관은 8군단 사령부에서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전태세 확립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무인기와 총‧포격도발 등 다양한 전술적 도발과 침투에 대한 군단 작전수행태세에 대해 논의했다.

전 사령관은 “북한 도발시 현장에서 주저함없이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적 대비계획와 훈련에 모든 지휘노력과 부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사령관은 22사단 GP‧GOP 경계작전 현장을 찾아 동계 감시‧경계작전태세 현황을 확인하고, 세부 작전수행절차 등을 점검했다. 또 마차진 대공사격장도 방문해 대공 사격훈련 추진현황과 향후 준비사항들을 점검했다.

동부전선 결전태세 확립 현장점검.(지상작전사령부 제공) 2023.1.18/뉴스1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