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단체 “전주을 재선거에 ‘시민후보’ 추천할 터”
서승신 2023. 1. 18. 21:45
[KBS 전주]이른바 '전주을 재선거 시민후보 준비 모임'은 오늘(18)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재선거에 건강하고 참신한 후보를 내 정치 개혁과 함께 낡은 양당 독점정치의 고리를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안에 시민사회 관계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후보군을 모집하고 객관적 기준과 방법으로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당과 시민단체들은 참여를 제안받거나 들은 적도 없다며 '시민후보' 용어에 정당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준비 모임이 후보군에 올린 일부 인사들은 선거 출마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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