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맨유에 있는 '호동생' 원한다…재계약 거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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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9)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르나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와 가르나초의 재계약이 순탄치 않으면 개입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우상으로 삼는 공격수라 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맨유에서 호날두를 데려와 성공했듯이 그를 닮은 가르나초를 데려올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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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9)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르나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르나초는 맨유와 계약이 18개월 남은 상황으로 연장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까지 이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와 가르나초의 재계약이 순탄치 않으면 개입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의 젊은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센스 있는 드리블이 장점이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포함해 총 17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으로 10대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카타르월드컵은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 뽑히며 클럽과 대표팀 모두 주목하는 샛별이다.
맨유는 가르나초를 지킬 예정이다. 주급 인상이 관건이다. 맨유는 현재 7000파운드(약 1063만원)의 주급을 받는 가르나초에게 2만 파운드(약 3039만원)를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주급 문제로 결렬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 가르나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우상으로 삼는 공격수라 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맨유에서 호날두를 데려와 성공했듯이 그를 닮은 가르나초를 데려올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그러나 맨유와 가르나초의 관계는 아직 끈끈하다. 주급 견해 차이로 협상이 지지부진하지만 양측은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 중이며 재계약 근접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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