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30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15연승 저지

안경남 기자 2023. 1. 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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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15연승을 저지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81-78로 승리했다.

반면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힌 우리은행은 14연승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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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한은행 승률 5할로 4위 유지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신한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15연승을 저지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81-78로 승리했다.

9승9패가 된 신한은행은 승률 5할을 맞추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했다.

5위 청주 KB국민은행(5승13패)과는 4게임 차다.

반면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힌 우리은행은 14연승을 마감했다. 지난해 11월12일 용인 삼성생명전 패배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17승2패가 된 우리은행은 단독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인 삼성생명, 부산 BNK(이상 11승7패)와는 5.5게임 차다.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경은이 15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9점 13리바운드 6어시스로 분전했지만, 연승이 끊기는 걸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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