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1인 가구 위한 한식·중식 잡채 간편식 선보여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에 대한 소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냉동 간편식 제조 기술의 발달로 출시되는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을 출시했다. 면사랑이 새롭게 출시한 냉동팩면 잡채 2종은 재료 손질이 번거로운 잡채를 쉽고 빠르게 조리 가능한 가정간편식이다.

한식은 물론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중식 잡채면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인식으로 출시돼 재료 준비 및 잔반에 대한 걱정없이 소량만 맛볼 수 있다.

각기 다른 특성 때문에 즐기는 방식도 다양하다. 한식 잡채는 명절 음식,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중식 잡채면은 덮밥류 또는 꽃빵과 함께 술 안주로 즐기기 좋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잡채 냉동팩면은 마치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가족의 소울푸드 같은 그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면사랑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간편식으로 만나기 어려운 요리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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