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단독주택에 화재…80대 집주인 숨져

김지선 기자 2023. 1. 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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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59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80대 남성이 숨지고, 배우자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기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만 원어치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숨진 집주인에게서 외상이나 타살 흔적,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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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8시 59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80대 남성이 숨지고, 배우자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거실에서 시작했으며, 벽면과 장판 일부를 태운 뒤 자체 진화됐다. 집기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만 원어치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숨진 집주인에게서 외상이나 타살 흔적,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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