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4년도 국·도비확보 총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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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1080@naver.com)]강원 인제군이 연초부터 2024년도 정부예산 2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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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강원 인제군이 연초부터 2024년도 정부예산 2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2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200억원 규모이며, 접경권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400억원, 용대리 지방정원 조성 195억원, 인제가축분뇨공공처리장 설치 17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0억원, 국내최장 인제알프스 짚라인 설치 70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인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대암산 용늪 습지센터 건립,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확장공사, 인제장사시설 확충, 아미산군립공원 관광랜드마크 조성, 백두대간네이쳐 스테이조성, 서화지구 풍수해 저감사업,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을 위해 국·도비 1400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인제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문화·관광개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는 6월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 출범하고, 기존 중앙부처 국비사업 중 상당수가 2단계에 걸쳐 지방으로 전환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도 관련 부서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국·도비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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