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인사제도선진화를 위한 노사공동 TF 발족

2023. 1. 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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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18일 컨벤션타워 5층 에메랄드룸에서 노사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제도선진화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인사제도선진화TF'는 현재의 조직문화, 직무체계 등을 노·사가 함께 진단해 강원랜드의 직무특성을 반영한 직군별 인사제도로 개선하는 한편, 정부정책 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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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인사·보수체계 설계 등 노·사 소통과 협력 바탕 선진 인사제도 구축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18일 컨벤션타워 5층 에메랄드룸에서 노사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제도선진화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인사제도선진화TF’는 현재의 조직문화, 직무체계 등을 노·사가 함께 진단해 강원랜드의 직무특성을 반영한 직군별 인사제도로 개선하는 한편, 정부정책 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족됐다.
▲강원랜드는 18일 컨벤션타워 5층 에메랄드룸에서 이삼걸 사장과 박찬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제도선진화TF’ 발족식을 개최하고 있다. ⓒ강원랜드

TF는 발족 후 1년간 ▲합리적인 인사, 보수체계 설계 ▲복리후생제도 개편 ▲노사공동협의체 운영 및 직무전문가 관리 업무 등에 대해 노사 양측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제도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회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대표이사로써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찬 노동조합 위원장은 “보수체계 개편에 대해 노·사가 입장 차이를 보이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의견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모범 사례의 임금체계 개편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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