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부부싸움 아이콘 된 듯, 방송 케미 너무 안 좋아”(일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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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소통이 부족하다고 고백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이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하면 된다"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방송 케미스트리가 너무 안 좋다. 평소에는 싸울 일이 없는데 뭐 하라고 붙여 놓으면 제작진 분들 앞에서 싸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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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소통이 부족하다고 고백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했다.
어느덧 라이머와 결혼한 지 6년 차가 된 안현모가 소개되자 홍현희는 “저도 라이머 씨와 친하다. 제가 알기로는 두 분이 많이 티격태격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물었다.
안현모는 “최근 방송에서 계속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부부싸움의 아이콘이 된 것 같다. 가는데 마다 질문이 ‘요즘도 많이 싸우세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고 답했다.
출연자들이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하면 된다”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방송 케미스트리가 너무 안 좋다. 평소에는 싸울 일이 없는데 뭐 하라고 붙여 놓으면 제작진 분들 앞에서 싸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저도 라이머 오빠랑 라디오를 오래 했는데, 오빠가 조금 지루하긴 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안현모는 “진짜 안 끝난다”라고 탄식했다.
MC 이용진은 남편과 소통이 잘 되는 지 물었다. 깊은 한숨과 함께 “소통?”이라고 반문한 안현모는 “소통이 뭐지? 울화통은 있다. 소통 자체는 제 삶에서는 풍부한데 굳이 집에서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일타강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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