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오늘 밤까지 비·눈…도로 곳곳 결빙 주의

KBS 지역국 2023. 1. 18. 2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오늘도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빗방울은 오늘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산지를 중심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리면서,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에서는 도로가 어는 곳이 있습니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유지하면서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으며, 어제보단 추위가 덜했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 11도로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다만, 모레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며 다시 추워지겠고요.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제주의 아침 기온은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당분간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성산 2도, 제주와 서귀포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귀포 11도, 나머지 지역 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화요일부터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