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로봇이 아냐"…제자 감싼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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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올 시즌 골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토트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은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제자를 감쌌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시즌과 상황이 다르고 손흥민도 사람입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골에 의존하기는 하지만 그는 (골 넣는) 로봇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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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올 시즌 골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토트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은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제자를 감쌌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모레(20일) 맨체스터 시티전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진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난 시즌과 상황이 다르고 손흥민도 사람입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골에 의존하기는 하지만 그는 (골 넣는) 로봇이 아닙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이 올 시즌엔 절반이 지나도록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손흥민의 실력과 노력만큼은 변함없다고 제자를 감쌌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훈련 때나 경기에서나 손흥민은 최선을 다합니다. 때로는 최선을 다해도 운이 없으면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합니다.]
지난 주말,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홈에서 2대 0으로 완패하며 경질설에까지 휩싸인 콘테는 비난 여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우리는 100%가 아닌 200%까지 최대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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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 트라오레가 크로스를 올리려는 순간, 갑자기 경기장이 암흑으로 바뀝니다.
보기 드문 정전 사태 속에 황희찬이 결장한 울버햄튼은 FA컵 64강전에서 리버풀에 져 탈락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CG : 김홍식)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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