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4·3평화재단 올해 사업·과제는?
[KBS 제주] [앵커]
7시뉴스에서 준비한 신년 대담 이어갑니다.
오늘은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올해 재단의 주요 사업과 4·3 현안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고 이사장님,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난해 제주 4·3과 관련해 의미있는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앵커]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 보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던 대목이죠,
후유장애를 입은 분들에 대한 차등 지급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앵커]
올해는 제주4·3이 발발한지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재단에서 계획한 주요 사업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제주도와 함께 제주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나서셨는데, 등재를 추진하는 기록물은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세계기록유산 등재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앵커]
유네스크 기록유산 등재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왜 기록유산 등재가 필요한가요?
[앵커]
최근 국가교육위원회가 4·3을 학습요소와 성취기준에서 제외하고, 다만 역사과 교과서를 편찬할 때 반영하도록 권고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4·3교육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보수인사의 4·3중앙위원 임명도 있었죠,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앵커]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가 진상조사 진행 상황도 궁금합니다.
어떤 내용들을 조사하고 있고,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추가 진상조사단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 중인 4·3 관련 자료 발굴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의미있는 자료들이 있습니까?
[앵커]
4·3과 관련해 당시 미군정의 책임을 묻는 일도 과제로 꼽히고 있는데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올해도 4·3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회복에도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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