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상’ 박제근·최재천·서정화·박한오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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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18일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박 교수는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로운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금 2억원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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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18일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박 교수는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로운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최 교수는 생태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로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는 미래지향적인 환경생태과학의 대중화와 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서 원장은 가장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인 ‘여성 노숙인’을 위해 24년간 헌신했다. 박 대표는 1992년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니아를 창업한 이래 30여년간 유전자 합성∙증폭∙추출 시약과 관련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금 2억원씩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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