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제주서 첫 발

제주방송 이효형 2023. 1. 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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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양자암호를 활용한 통신장비가 국내 최초로 제주에 구축됐습니다.

KT는 오늘(18일) 제주국제대에서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반 구축 설명회를 열고 340m 구간에서 통신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무선 양자암호통신은 발달하는 컴퓨터 기술에 따라 정보 전송에 있어 보안을 높인 것으로 군부대 등에 우선 적용될 계획입니다.

이영욱 / KT 융합기술원 상무
"국가 보안체계가 2024년 쯤 방향성을 잡게 될 것 같고, 그것이 결정되면 급물살을 타서 2025년이나 2026년 쯤에는 (실생활에)일부 적용이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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