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공기 운항 편수 전년도보다 16% 늘어

박세준 2023. 1.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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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지난해 항공기 운항편수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모두 53만9778대라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1479대가 운항한 셈이다.

항공 교통량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국내외 방역조치가 완화된 지난해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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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479대… 국내선 역대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지난해 항공기 운항편수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모두 53만9778대라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1479대가 운항한 셈이다.

항공 교통량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국내외 방역조치가 완화된 지난해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선은 지방 소규모 공항 교통량 감소에도 김포~제주 노선 운항 확대에 힘입어 199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26만3432대를 기록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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