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총리·미국 재무장관 회담 "갈등 관리 공감대"

류재복 2023. 1.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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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만나 경제 분야 갈등 사안을 잘 관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무역과 투자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중국과 미국이 이견을 관리하고 경쟁이 충돌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은 의사소통이 부족해 비롯된 오해가 경제와 금융 관계를 불필요하게 악화하는 상황을 허용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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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만나 경제 분야 갈등 사안을 잘 관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무역과 투자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참석 중에 만난 두 사람은 두 나라 금융과 무역 정책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국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두 사람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류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중국과 미국이 이견을 관리하고 경쟁이 충돌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은 의사소통이 부족해 비롯된 오해가 경제와 금융 관계를 불필요하게 악화하는 상황을 허용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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