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의 핵심 성능인 코팅 내구성, 제품 간 차이 있어

-손잡이 강도·기름 누설성·유해물질 등의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이상 없어-

윤세라 앵커>

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 프라이팬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나 코팅의 내구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루코' 등 8개 제품은 철수세미로 3천회 마찰하는 가혹조건에서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세신퀸센스' 등 2개 제품은 '보통' 수준을 보였습니다.

조리면 코팅의 유해물질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고, 과불화화합물도 검출되지 않았는데요.

제품별로 무게, 만수용량 등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가격 부문에서는 제품별로 최저 1만 1천940원에서 최고 3만 5천원까지 최대 2.9배 차이가 났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