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국전 선발 등판?‥8년 만에 재격돌 가능성

이명노 2023. 1. 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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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는 3월 WBC 한일전에서 일본의 오타니 선수가 선발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 리포트 ▶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3월 10일에 열리는 WBC 1라운드 한일전이 최대 승부처인 만큼 구리야마 감독이 휴식일까지 고려해 오타니를 한국전과 8강전에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타 겸업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인 가운데 WBC에 처음 출전하는 오타니도 이달 초 한국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오타니/일본 WBC 대표팀] "(한국은) 훌륭한 선수가 많습니다. 어느 세대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상급 선수가 나오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말 멋진 야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메이저리거 오타니와 다르빗슈, 자국 리그의 야마모토와 사사키로 구성된 역대 최강 선발진을 구성한 상태입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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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693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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