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션과 함께 연탄봉사로 하얗게 불태운 모습 포착
황소영 기자 2023. 1. 18. 20:29
배우 박보검이 연탄봉사에 열을 올렸다.
션은 18일 자신의 SNS에 '션, 윤세아, 박보검 연탄봉사로 하얗게 불태웠다. 윤세아 님은 지게에 연탄 10장을 메고 언덕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보검이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한 번에 연탄 15장까지 거뜬하게. 2500장 50분 만에 클리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전날에는 션과 박보검, 배우 임시완이 함께 러닝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사람이 10km를 뛰고 맛집에서 빵과 커피 한 잔을 먹었다는 기록. 같이 달려서 너무 즐겁다는 션의 글에서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박보검은 션과 러닝 크루로 활약 중이다. 봉사활동에도 '함께'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 때문에 지난 17일엔 박보검의 YG 전속계약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 이전부터 연예가엔 션의 소개로 FA가 된 박보검이 YG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들이 나왔던 상황. 그때마다 YG 측은 "박보검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진행된 사항이 없다"란 입장이었고 YG 이적설이 보도화가 됐을 때도 같은 입장이었다.
한솥밥을 먹는 절친 사이가 아니더라도 러닝을 함께 즐기고 선행에도 앞장서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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