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물주' 노홍철, 자아도취 집공개 소름…디저트 코너→와인바 구비

최지예 2023. 1.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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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자아 도취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노홍철의 침실은 온통 빨간색 소품과 인테리어로 가득 찼다.

"여기가 집이냐?"고 묻는 빠니보틀에 노홍철은 그렇다며 "내가 스위스 좋아한다고 했잖아"라며 인테리어 이유를 밝혔다.

단 걸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집 안에 디저트 방도 구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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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자아 도취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탈모와 뚱보와 털보의 여행기'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초반 빠니보틀은 노홍철의 용산 후암동 자택에 방문했다. 노홍철의 집은 건물 담벼락부터 자신의 얼굴이 들어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에 이어 건물로 들어가는 통로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그림에 노홍철의 얼굴이 들어가 있어 놀라운 자기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집안 곳곳에는 노홍철의 사진이나 패러디물을 볼 수 있었다. 

이어 공개된 노홍철의 침실은 온통 빨간색 소품과 인테리어로 가득 찼다. "여기가 집이냐?"고 묻는 빠니보틀에 노홍철은 그렇다며 "내가 스위스 좋아한다고 했잖아"라며 인테리어 이유를 밝혔다. 

단 걸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집 안에 디저트 방도 구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저트를 매일매일 먹는다"라며 행복해 했다. 이밖에도 다른 방에는 여러 종류의 와인이 즐비하게 서 있어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연상케 했다.

한편, 노홍철과 빠니보틀은 베트남 하노이로 2022년 연말 연행을 떠나 그곳에서 2023년을 맞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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