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후속 사업자 "골프장 조기 정상화" 의지

홍석준 2023. 1.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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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내 72홀 골프장 후속 사업자로 선정된 KMH신라레저 컨소시엄이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과 소상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골프장을 조기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인천공항공사와 골프장 신규 사업자 계약을 맺은 곳으로, 기존 사업자인 스카이72가 공사와 계약 기간이 남았다고 주장하며 골프장 부지를 넘겨주지 않아 신규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확정판결 이후에도 스카이72가 부지를 공사에 넘겨주지 않자 지난 17일 법원이 강제집행에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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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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