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4팀 1G 차… 방심하면 훅, 뜨거워진 프로농구 순위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2022~2023시즌 하반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2위 창원 LG에 3.5경기 앞서 있을 뿐 나머지 팀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정도로 혼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서울 SK 턱밑 추격
7위 KT도 2.5경기 차 6강 욕심
대체 용병 영입 승부수 띄울 듯
프로농구 2022~2023시즌 하반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2위 창원 LG에 3.5경기 앞서 있을 뿐 나머지 팀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정도로 혼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봄 농구 마지노선에 걸린 공동 5위 KCC와 캐롯은 변화를 통해 6강 굳히기에 나선다. 우선 KCC는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해 필리핀 가드를 영입했다. KCC는 켈빈 에피스톨라(27)를 앞세워 약점으로 지적됐던 가드를 보완해 KCC 허웅(30)의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체 외국인 선수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32)을 등록하지 않았던 캐롯은 최하위 삼성이 방출한 조나단 알렛지(32)를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알렛지는 204.5㎝ 장신으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뛰던 선수다. 삼성에서는 10경기에서 43.3%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김승기(52) 감독은 “알렛지는 신장에 슈팅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T는 아시아쿼터 영입을 통해 6강 진입을 노려보고 있다. KT는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가드 데이브 일데폰소(23)를 선보인다. KT는 일데폰소가 슈팅능력과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만큼 팀에서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허훈(28)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