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박진영, 10주년 첫 솔로의 자격 [데일리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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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공력을 쌓아왔고, 브랜드네임과 셀럽으로서 사랑 받을 자격을 증명했다.
갓세븐 박진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솔로로 이제서 데뷔했다.
18일 오후 6시 박진영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Chapter 0: WITH'를 발매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5월 JJ Project로 데뷔해 2014년 갓세븐 활동을 시작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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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하게 공력을 쌓아왔고, 브랜드네임과 셀럽으로서 사랑 받을 자격을 증명했다. 갓세븐 박진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솔로로 이제서 데뷔했다.
18일 오후 6시 박진영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Chapter 0: WITH'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Cotton Candy(코튼 캔디)'와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5월 JJ Project로 데뷔해 2014년 갓세븐 활동을 시작햇다. 이후 각종 영화 및 드라마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고, 어느 덧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선한 이미지로 연예계에서 공력을 쌓은 그는 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자신만의 입지와 영향력을 과시하는 상황. 튼튼한 유명세와 내공을 쌓은 그의 데뷔 10주년 첫 솔로는 그런 면에서 그의 가수 '자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Chapter 0: WITH'는 마치 여러 이야기들을 한 권으로 엮어낸 단편 소설집처럼 한 장의 앨범에 박진영만의 이야기, 서사를 담았다. 실제로 뮤지션이기도 한 그가 앨범 프로듀싱, 전곡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개 중 더블 타이틀곡인 'Cotton Candy', '편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의 서정성과 훈남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랑 노래다.
특히 전자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변함 없는 응원으로 뻣뻣한 나를,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만드는 사람들. 그 사람들, 사랑들에 대한 고백"으로 알려졌다.
가사 속 " 'Animal', '너를 만남이란 기적', '잘 자'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박진영은 앨범 전체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음악 색깔을 채웠다.
'Cotton Candy'는 박진영의 사랑스러운 고백송이다. 박진영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주는 사람들. 무조건적인 사랑과 변함없는 응원으로 뻣뻣한 나를,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만드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 대해, 그 사랑들에 대한 고백"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가사 속 "Feel so high like the sky /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I can fly / 그냥 날 oh 이런 날 / 그대로 존재하게 하잖아 날 / Like cotton candy / Sweet cotton candy"라는 내용이 팬들에게 전하는 세레나데처럼 몽글몽글한 감성을 폭발 시켰다.
박진영은 현재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병역 전까지 활발한 팬미팅, 해외 투어 등 가요계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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