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딸 아빠' 정형돈, 뜻밖의 곳에서 지드래곤 만나 "반갑다 지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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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운전 중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마주쳤다.
정형돈은 운전 중 동승자로부터 갑자기 "GD는 마지막에 연락한 게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편에서 팀 '형용돈죵'을 이뤄 '해볼라고'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정형돈은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으로 자주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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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운전 중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마주쳤다.
18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지용이가 댓글단다 홍홍홍~’ 숏츠 영상이 게재됐다.
정형돈은 운전 중 동승자로부터 갑자기 “GD는 마지막에 연락한 게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형돈은 “GD?”라고 되물었다.
동승자는 “저기 광고가 있어서”라며 광고판을 가리켰다. 광고판에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있었다.
정형돈은 “야, 널 여기서 보네”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사진을 향해 “잘 지내니? 반갑다. 지용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편에서 팀 ‘형용돈죵’을 이뤄 ‘해볼라고’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무한도전’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정형돈은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으로 자주 친분을 과시했다. 함께 했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일까. 정형돈은 “추억이 많은 친구에요”라고 한마디 했다.
동승자는 “무도에서 형님과 GD의 일화들은 전설이 됐죠”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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