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살인미수 자수 “진짜 죽인 진범은 따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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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살인미수에 대해 시인했다.
1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62회에서 주세영(한지완 분)이 유민성(송영규 분) 사고 배후라며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현덕은 유지호(오창석 분)에게 주세영이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방송 말미, 유지호가 자수한 주세영에게 집행유예를 약속하며 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에서 62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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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살인미수에 대해 시인했다.
1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62회에서 주세영(한지완 분)이 유민성(송영규 분) 사고 배후라며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세영은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과거 유민성의 차 브레이크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사실에 대해 실토했다. 하지만 유민성의 호흡기를 뗀 진범이 따로 있다며 자신은 살인미수라고 밝혔다. 또한, 주세영은 마현덕을 협박하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마현덕은 유지호(오창석 분)에게 주세영이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렇지만 아들을 죽이려 한 주세영을 가만둘 순 없다는 것. 마현덕은 “감옥보다 더한 감옥을 살게 해주겠어. 살아있다는 게 더 큰 고통이라는 걸 알게 해주겠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 유지호가 자수한 주세영에게 집행유예를 약속하며 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에서 6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세영 자업자득 이제 벌 받을 때지”, “혜수 고모 죽인 건 맞잖아”, “진범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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