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남도장터’ 매출액 6백억 원 돌파…역대 최고 외
[KBS 광주]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지난해 6백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남도장터 매출액은 2018년 5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6백억 원대로 최근 5년 사이 백 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러한 매출 증가는 입점 업체와 상품 다양화, 맞춤형 컨설팅이 작용했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군별 기획전과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남소방, 설 연휴 전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남소방본부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합니다.
전남소방은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등 만5천여 명과 소방장비 794대를 동원해 다중운집시설에 근접배치하고 하루 3차례 예방 순찰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최근 3년동안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가운데 발생한 화재는 모두 138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재산피해는 4억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완도군, 설 연휴 21~24일 제한급수 해제
완도군이 설 명절 기간에 제한 급수를 해제합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8월부터 단수가 시행중인 넙도를 비롯해 소안면과 금일읍 그리고 노화읍과 보길면 등에 대해 21일부터 24일까지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열린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는 올 상반기 보성강 댐 발전용수를 주암댐으로 공급하고, 인구 20명 내외 소규모 섬에 이동식 해수 담수화 장비 설치 예산 50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안군, 올해의 섬 1호 ‘가거도 프로젝트’ 추진
신안군이 정부에서 올해의 섬 1호로 선정된 가거도에 대해 이른바 가거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신안군은 멸치잡이 노래와 섬 문화축제 그리고 등산대회 등을 가거도에서 추진하고 섬 캠핑장 조성과 영해 기점 상징 조형물 등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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