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JAPAN 끝?'...지난해 日 방문 외국인 1위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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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총 383만1900명 가운데 한국인은 101만2700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까지 10만명대였던 일본 입국 외국인 수는 10월 50만명, 11월 93만여명, 12월 137만여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일본 방문 외국인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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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총 383만1900명 가운데 한국인은 101만2700명으로 파악됐다. 비율은 26.4%로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다. 이밖에도 대만인이 33만1100명, 미국인 32만3500명, 베트남인 28만4100명, 홍콩인 26만9300명 순이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에는 외국인 단체 관광을, 같은 해 10월 11일에는 세계 68개국 및 지역에 비자 면제를 통해 개인 여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까지 10만명대였던 일본 입국 외국인 수는 10월 50만명, 11월 93만여명, 12월 137만여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일본 방문 외국인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 수준이다. 전년 대비는 15.6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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