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원

허성찬 2023. 1.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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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노트북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중학생 스마트기기지원사업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16명으로 구성된 '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의 4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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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노트북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중학생 스마트기기지원사업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한다. 드림노트북은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간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16명으로 구성된 '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의 4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했다.

지원 노트북에는 유해사이트 및 동영상 차단을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가 설치되며, 전용 콜센터 및 교육지원청별 A/S 체게가 마련된다.

일정을 보면 3월에 신입생 1인 1노트북 지원 이후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운영하며,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돼 학교 현장 운영 및 활용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이후 7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운영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며 하반기에는 우수사례 및 성과 나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경수 교육국장은 "스마트기기 보급이 끝이 아니라 효과적인 A/S 체계 구축과 교수·학습과의 연계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 대상 가이드북과 학부모 대상 홍보 자료 제작, 그리고 우수사례 나눔과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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