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강기영, 파격 변신.. ‘우영우’ 정명석 변호사 찾아요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깜짝 놀랄 비주얼을 공개했다.

18일 강기영은 “영화 <교섭> D-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마치 중동 현지인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젠틀한 상사로 정명석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던 만큼 그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부터 이국적인 수염까지 이전과 다른 파격 변신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우영우’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주종혁은 “익스큐즈미 웨얼이즈 토일렛”이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ㅋㅋㅋㅋ형 이거 왤케 웃기지ㅋㅋㅋ”라며 웃었다. 공효진 역시 “ㅋㅋㅋㅋㅋㅋ 기대기대”라고 남겼다. 팬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내가 왜 아랍현지 분을 팔로우 했지하고 봤는데…”, “사진 보고 내가 이런 사람을 팔로우했나 하고 프로필 들어갔다 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강기영은 오늘(18일) 개봉한 영화 ‘교섭’에 출연, 카심 역을 맡았다.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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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기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