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재명 "28일 토요일 검찰 출석"...나경원 '잠행 모드'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가 브리핑'에서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재명 대표를 보고는 이번 소환에는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 이런 목소리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대표 결국 출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배경 어떻게 분석하시는지요.
[김준일]
일단 그 날짜에 주목을 합니다. 검찰에서는 27일 아니면 30일, 다음 주 금요일이거나 그다음 주 월요일이죠. 그런데 28일 토요일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중에는 당 업무를 봐야 된다고 하는데. 사실 토요일이 가장 시사뉴스의 비수기거든요. 그러니까 다들 뉴스를 가장 안 보고 넘어가는 때니까 포토라인에 서더라도 여론의 주목을 덜 받겠다는 그런 게 깔려 있는 것 같고. 일단 어쨌든 조사를 안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당 대표직을 두고 이걸 방탄이다, 당 대표로 수사를 회피하려는 거 아니냐는 여론들, 여당의 비판이 있었잖아요. 그걸 피하는 것도 있고 또 하나는 아예 조사를 계속 안 받으면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요구하는, 이것의 명분이 될 수 있습니다. 수사를 회피한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해서 만약에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더라도 내가 최대한 할 만큼 했는데 이런 식으로 검찰이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이런 것까지 같이 본 것 같고요.
수사 내용적으로 보면 가장 대장동과 관련해서는 크게 두 축이었거든요. 하나는 뇌물 그리고 선거자금으로 썼다, 이런 것들이 검찰이 혐의를 잡고 수사를 했는데 현재까지 나온 내용으로 보면 거기까지는 못한 것 같아요, 지금. 물증을 못 잡으니까 배임으로만 조사를 하면 이건 논쟁거리가 있거든요. 이걸 배임으로 볼 것이냐 아니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자신이 있다, 이렇게 본 것 같습니다.
[앵커]
명분상으로 보더라도 어차피 한번 정도는 대장동과 관련해서 출석해야 될 것 같고 수사 상황을 보니까 배임 쪽으로 가는 분위기여서 이 정도면 해 볼만 하다,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고요. 이번에는 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대거 대동하지 않고 나가겠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변호사와 본인 두 명만 나가겠다. 이렇게 되면 의원들이 거의 안 나올까요?
[김준일]
몇 명은 나갈 것 같습니다. 진정한 친명이라고. 여기에서도 또 선명함을 보여주기 위해 몇 분은 나가겠지만 이게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소위 말해서 사법리스크를 분리해야 한다. 당이 휘말려가고 있다. 그리고 같이 많이 떼로 나간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당내의 비명계 공격도 잠재우고 또 여당에서도 같이 나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공격을 했으니까 나는 꿀릴 게 없다, 한마디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해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앞과 맞물려서 전략적인 행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죠. 다음에 또 소환될 때는 같이 나갈 수 있는 거고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유연하게 대처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 번이 아니고 대장동과 관련해서 여러 차례 부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때는 또 어떻게 대응할지 그건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검찰이 이르면 오늘 밤쯤 영장을 청구할 것 같죠. 구속영장 청구하게 되면 혐의점으로 뭐가 들어갈지 일단 여러 가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데. 사실 세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그리고 대북송금 등등. 이런 건 1차적으로는 빠질까요?
[김준일]
빠질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들어가더라도 한두 줄 정도만 간단하게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 이건 구속영장을 받아내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가장 지금 핵심적인 건 외국환거래법 위반 그래서 중국으로 임직원들을 시켜서 돈을 꺼낸 것. 이건 거의 확실하고. 그리고 대북송금도 본인이 인정을 했잖아요. 거기에다가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본인이 대주주로 있는 페이퍼컴퍼니로 쌍방울의 전환사채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횡령, 배임 혐의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구속영장 사유로 적기가 그런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아직까지는 의혹 단계니까 이걸 구속을 시키는 게 목적이라면 지금은 굳이 의혹 단계에 있는 걸 구체적으로 다 써서 그걸 주요한 사유로 넣기에는 좀 그렇죠. 그러니까 일단은 구속을 시킨 다음에 그 뒤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찰이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낮까지만 해도 나경원 전 의원, 마음의 결심은 거의 서 가고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지금 하루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상황이 몇 가지 변한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외부일정을 다 취소하고 지금 장고에 들어간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일단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의 메시지가 너무 강력하고 직접적이고 그렇게 나오다 보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리스크 관리가 안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저쪽 친윤 아니면 윤핵관 쪽에서 반윤이다, 제2의 유승민이다 이렇게 하니까 계속 친윤이다 쪽을 너무 강조를 본인이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나온 말이 대통령의 뜻은 이게 아닐 것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게 사실 대통령이 부인해버리면 이게 본인한테 리스크로 갈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메시지가 나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약간 제가 전해 듣기로도 멘붕이다. 나경원 전 의원이 멘붕이다. 이런 얘기들이 핵심 관계자로부터 들릴 정도로 지금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요. 다만 여지를 남겨둔 건 오늘 박종희 전 의원, 핵심 측근으로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오늘 여러 가지 저출산위 부위원장 그만둔 것, 해임과 관련해서 팩트체크, 먼저 달라고 한 적도 없고 장관급도 아니고. 이런 것들을 여론전을 하는 걸로 봐서는 아직 불씨는 살아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은 내일 아니면 설 지나고 나서 수요일, 이 정도가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여론의 흐름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당내 여론이 달라지는 분위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발표된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 일단 김기현 의원 그리고 나경원 전 의원과는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결과도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준일]
어느 정도 예정된 결과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당심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정확하게는 당원들만 조사를 한 게 아니고 지지층 조사를 한 건데. 국민의힘 지지층의 보수층에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2016년의 분열상을 다시 재현해서 선거에서 지면 안 된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 소위 말해서 진박 감별사 논쟁들도 있고 공천권을 둘러싸고 논쟁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정권 초반이니까 특히 대통령 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상당수가 있고 그게 김기현 의원의 인품이 뛰어나고 실력이 뛰어나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진짜로 윤심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이 돼서 그쪽으로 권력으로 쏠림현상이 있는 건분명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정말 그러면 이게 1차에 50%를 넘을 정도로 쏠릴 것이냐, 또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어서 지금 3자구도로 갈지 아니면 나경원 의원이 중도 포기하고 양자구도로 갈지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사실 당심하고 당원들의 생각과 여러 가지에서 조사하고 있는 지지층이라고 하는 분들의 생각과 조금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여론조사는 참고치니까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역시 결선투표제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말씀하신 대로 과반을 김기현 의원이 상당히 급상승 중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50%를 훌쩍 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십니까? 만약에 나경원 전 의원이 그래도 출마한다고 하면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 아닙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여러 여론조사들이 발표가 됐는데 3자구도일 때는 한 사람이 과반을 넘지 못하는 여론조사가 대부분이고요. 그리고 결선에 누가 가느냐, 이를테면 김기현, 안철수. 김기현, 나경원 이런 식으로 붙여보면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오고 있어요. 안철수 의원이 이기는 것도 있고 김기현 의원이 이기는 것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지금은 불확실성이 아직도 크다. 그래서 친윤계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나경원 의원을 주저앉히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나경원 의원이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고 일각에서는 개인비리가 있다는 식으로 흘리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지금 공천을 안 주네, 다음 총선에. 이런 식으로까지 모든 압박을 다하고 있어요. 나경원 의원이 그런 식으로 이런 압박을 견디고 뚫고 뭘 해 보신 분은 아니거든요. 비주류의 길을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고심이 큰데. 여기에서 주저앉으면 사실은 더 큰 정치인으로 가기에는 상당히 힘든 그런 상황이라서 굉장히 선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 지금 해외순방 중인데 순방 중에 한 발언을 놓고 파장이 계속 일고 있죠.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는 그런 내용인데 여기에 대해서 이란 측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고. 사실 외교부도 상당히 당혹스러울 것 같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김준일]
일단 이란 측에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는데 제법 세게 얘기를 했잖아요. 한국 외교부의 설명을 기다린다고 하고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게 있는데 우리나라가 지금 70억 달러 정도를 이란 측에 지급을 해야 되는데 이게 미국의 대이란 제재 때문에 지금 못하고 있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이란 측에서 계속 문제제기를 해 왔어요, 그걸. 이란이 갖고 있는 채권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크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적은 돈이 아니니까 이런 협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약점을 잡은 게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이태원 참사 때도 이란 사람이 5명이 사망을 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제대로 관리 못했다고 비판한 부분도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이란하고 정말 썩 나쁜 것도 아니지만 썩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현안들이 있다면 이걸 가지고 이번 대통령의 실언성 발언을 가지고 지렛대로 삼아서 뭔가를 얻어내려고 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얘기를 듣고 보니까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오랜 기간 갈등 관계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렇다고 적으로 표현할 것까지는 아니다. 작년부터는 관계 개선 노력도 있었고 대사를 교환하기도 했었고. 이렇게 설명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단순하게 딱 규정해서 이야기하기는 뭐하기는 한데 윤 대통령은 왜 적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그게 미스터리인 게 대통령실 참모들이 어느 정도 이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대통령도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게 제대로 왜 안 됐을까. 대통령의 우발적인 발언인 것인가. 만약에 우발적인 발언이라면 국내정치도 그렇고 외교도 그렇고 이분법적으로 보고 요즘 강성발언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에서 나온 실수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전 세계 어느 외교 현장에서 적이라는 표현은 안 쓰고 미국한테 물어봐도 미국의 적이 중국이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 하죠. 왜냐하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건데 특히 이란하고 아랍에미리트는 영토 분쟁이 있거든요.
1971년 이후에 51년간 영토분쟁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하고 일본도 독도를 가지고 영토분쟁이 있잖아요. 그런데 일본한테 가서 너희의 주적은 한국이야, 이렇게 중동국가가 얘기한 거나 비슷한 거예요. 그러면 우리나라도 발칵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사실 이런 발언들이 돌출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너무 리스크가 크다. 이건 좀 비판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앵커]
아랍에미리트의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계속 파장이 일고 있는 건데 이게 여야 간의 공방으로도 이어지기도 했죠. 정치권의 공방으로도 이어지고 있고 이게 외교적인 파장이 어느 정도까지 갈지, 사그라들지 이걸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요. 과거에는 대통령이 이렇게 해외 순방을 나갔다 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마는 윤석열 대통령은 유독 그런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죠.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김준일]
그러니까 사실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 가서 굉장히 경제성과, 그게 MOU 단계이기는 하지만 경제성과를 40조 원 가까이, 37조 원 투자약속을 받아봤잖아요. 본인 대통령도 장관 8명을 데리고 가서 경제 쪽에 굉장히 초점을 맞춰서 이번에는 징크스가 깨질 가능성이 높겠다.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렇게 나오는 걸 보고 발언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줄여야 되지 않나, 필요한 얘기만 절제해서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적으로 된다고 한다면 대통령 본인의 성향도 있지만 지금 시스템적으로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해야 될 것 같아요. 이번에도 소위 말해서 큰 재미를 보기는 힘들겠다. 그러니까 오를 요인도 있고 떨어질 요인도 있어서, 과거의 대통령들처럼 지지율이 오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앵커]
외교적 현안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미묘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이분법적으로 단순하게 얘기하기는 뭐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도 외교 분야에 대한 학습이 좀 더 필요한 건지, 아니면 외교부를 비롯해서 주변 참모의 도움이 부족했던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이건 제가 정확하게 팩트 체크를 할 만한 상황은 아닌데 대통령 본인의 스타일, 고집도 있는 것 같고. 참모들이 어쨌든 결과적으로 보면 부족했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누구 하나 책임을 지거나 경질의 대상이 되거나 그러지 않는다는 게 사실 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걸 야당의 정치공세로 인식을 하는 건데 문책을 안 하다 보니까 계속 반복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어느 정도는 이게 선을 한번 그어주고 경각심을 줘야 되지 않나. 그런데 대통령이 전체적으로 보면 북한 무인기 사건도 그렇고 문책을 안 해요, 전체적으로 보면. 내부에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런 부분들이 윤석열 정부의 아쉬운 점이고 어떤 공직기강을 위해서도 문책이 필요할 때는 강하게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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