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내일 밤부터 중부 눈

김규리 2023. 1. 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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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는 추위가 덜한데요.

모레 낮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강해져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차차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서쪽 지역의 공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또, 내일 저녁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에 눈,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강원은 5cm, 경기 동부 1에서 3, 수도권에도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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