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백지영 콘서트에서 노래···이민정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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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콘서트에 김종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8일 백지영은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맞은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 ㅎㅎㅎ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써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주는 사이가 되었다.. 느무 감사하다!!!"라는 글귀와 함께 김종국과 무대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김종국이 심지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니, 그 자리에 있는 이들의 행복이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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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백지영 콘서트에 김종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8일 백지영은 "게스트로 종국이가 와줬다~ 예정에도 없던 총맞은것처럼을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 ㅎㅎㅎ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써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주는 사이가 되었다.. 느무 감사하다!!!"라는 글귀와 함께 김종국과 무대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국의 청량한 미성은 유명하다. 그가 워낙 운동과 예능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종국은 터보 시절에도, 그리고 솔로 가수 시절에도 각각 마스터 피스라 불리울 만한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지 오래인 김종국. 이런 김종국이 심지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니, 그 자리에 있는 이들의 행복이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오죽 놀라운 일이었을까. 이민정 또한 "대박"이라며 간결한 한 마디였으나 강렬한 감탄을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백지영은 2022 전국 투어 콘서트 GO BACK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백지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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