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지수, 전남 '하위권'..사회참여·복지 영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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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성평등지수는 상위권에 속하는 반면, 전남은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오늘(18일) 여성가족부의 '2021 지역성평등보고서'를 분석해 발간한 '전남 지역성평등지수 현황' 브리프를 보면, 지난 2020년 기준 광주는 대전과 부산, 서울, 제주와 함께 지역성평등지수가 상위 지역에 포함된 반면, 전남은 경북과 전북, 충남 등 3개 지역과 성평등 하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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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성평등지수는 상위권에 속하는 반면, 전남은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오늘(18일) 여성가족부의 '2021 지역성평등보고서'를 분석해 발간한 '전남 지역성평등지수 현황' 브리프를 보면, 지난 2020년 기준 광주는 대전과 부산, 서울, 제주와 함께 지역성평등지수가 상위 지역에 포함된 반면, 전남은 경북과 전북, 충남 등 3개 지역과 성평등 하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구와 강원 등 나머지 8개 시·도는 중상·하위 지역에 랭크됐습니다.
전남은 특히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영역에서 최하위인 17위, '성평등 의식·문화' 영역에선 12위를 기록했습니다.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도 18.5%에 불과해 전국 17개 시·도 중 15번째였습니다.
광주는 30.2%로 부산(37.4%), 울산(33.4%), 서울(30.6%)에 이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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