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도우미들 싸움에 신생아 '날벼락'
박세원 기자 2023. 1. 18. 19:30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에서 정부지정 업체를 통해 산후 도우미 두 명을 고용했는데, 두 사람이 싸우는 과정에서 신생아가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산후 도우미가 다른 도우미를 향해 주먹을 내리치다가, 안겨 있던 아이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아이는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고의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해당 도우미를 아동 학대가 아닌 상해죄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도적 문제는 없는지, 잠시 뒤 8뉴스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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