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검단동 도축장 내년 3월 폐장
이종영 2023. 1. 18. 19:15
[KBS 대구]대구시가 운영하는 검단동 축산물 도축장이 내년 3월 문을 닫을 전망입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축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도심에 노후한 도축장을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경북 8개 시군에서도 도축장을 운영중인만큼, 축산물 유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도축장 위탁운영이 끝나는 내년 3월 도축장을 폐쇄하고, 축산물 유통 시설 배치 계획을 다시 세울 계획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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