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은 업그레이드"…요리스 대체 거론에 스페인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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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제는 수호신을 바꿀 때가 됐다.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노쇠화를 점차 느끼고 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토트넘은 요리스를 대신할 골키퍼로 5명을 보고 있다.
'피차헤스'는 "토트넘으로 이적은 어느 골키퍼에게나 한 단계 발전을 의미한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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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제는 수호신을 바꿀 때가 됐다.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노쇠화를 점차 느끼고 있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큰 실수를 범한 요리스의 경기력이 우려를 안긴다. 당시 요리스는 공을 안정적으로 캐치하지 못하면서 골문 안으로 밀어넣는 황당한 실점을 했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요리스는 올 시즌 들어 크고 작은 실수를 자주 범한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에 가장 많은 실책을 하고 있다. 37세의 나이가 된 만큼 다음 시즌부터는 요리스를 대체할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토트넘은 요리스를 대신할 골키퍼로 5명을 보고 있다.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량은 물론 에버턴의 강등 가능성도 있어서 픽포드 영입이 가장 수월할 수 있다. 그러나 픽포드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 중에 스페인 출신이 많다. 브렌트포드에서 뛰는 다비드 라야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트 산체스가 포함됐다. 둘은 이미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기량을 증명했다.
스페인 언론은 토트넘이 라야와 산체스를 주목하는 걸 반겼다. '피차헤스'는 "토트넘으로 이적은 어느 골키퍼에게나 한 단계 발전을 의미한다"고 바라봤다. 이들이 토트넘에 입단한다면 스페인 대표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매체는 "아마도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대표팀 넘버원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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