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북중 교역 233% 증가…화물열차 운행 재개 영향

김용철 기자 2023. 1. 18.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북한과 중국 교역이 화물열차 운행 재개 효과로 전년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18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작년 12월 북중 교역은 1억 4천148만 달러(약 1천750억 원)로 전월보다 13%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9% 급증했습니다.

작년 한 해 북중 교역은 10억 2천772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로 전년 동기(3억 1천804만 달러)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과 중국 교역이 화물열차 운행 재개 효과로 전년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18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작년 12월 북중 교역은 1억 4천148만 달러(약 1천750억 원)로 전월보다 13%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9% 급증했습니다.

북한의 수입은 1억 2천235만 달러(약 1천513억 원), 수출은 1천913만 달러(약 237억 원)였습니다.

북한 수입은 전달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49% 늘었고 수출은 전달보다 62%,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22% 증가했습니다.

작년 한 해 북중 교역은 10억 2천772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로 전년 동기(3억 1천804만 달러)보다 233% 증가했습니다.

북한 수입은 8억 9천404만 달러(약 1조 1천억 원)로 전년보다 244% 증가했고, 수출은 1억 3천368만 달러(약 1천650만 원)로 131%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