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운영

이정민 2023. 1. 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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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오전 7시~새벽 1시로 바뀐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하행 4대, 상행 3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된다.

시는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과 입간판 등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 연장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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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설 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오전 7시~새벽 1시로 바뀐다. 평상시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4시간 늘어난다.

지난 추석 연휴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6명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위반 시 승용차 5만 원, 승합차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하행 4대, 상행 3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된다. 실수로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해도 벌금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과 입간판 등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 연장을 안내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전용차선 위반 없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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