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명절, 고향사랑기부제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으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번 설명절을 기부제의 장점을 알릴 기회로 판단,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첫걸음을 시작한 고창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금의 규모나 기부인 수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며 순항 중"이라면서 "기부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만들기를 위해 출향인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으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번 설명절을 기부제의 장점을 알릴 기회로 판단,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에 현재까지 총 258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누적 기부금이 49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상하면 동촌마을이 고향인 경기도 시흥시 거주 박인수 씨와 4일 강원도 횡성군에 거주하는 김선심 씨는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기부자 중 87%가 10만원을 기부했고 3만원대 가격의 답례품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답례품을 선택한 이들 중 많은 기부자들은 고창군에서 준비한 답례품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이 준비한 31개 품목의 다양한 답례품이 우수한 품질로 큰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군은 설 연휴기간 거리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에게도 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또 서울 송파구와 마포구 등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를 찾아 출향인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도시 시민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렸다.
특히 연예인 등 유명인들로 구성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친선대사와 홍보대사가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첫걸음을 시작한 고창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금의 규모나 기부인 수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으며 순항 중”이라면서 "기부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만들기를 위해 출향인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