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녹슨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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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인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인 공동주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는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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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인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인 공동주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는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대상 주택 중 최대 180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를 차등 지원하며,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이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에는 가구당 최대 6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도시설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확보 예산 5억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일 기준 15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안양교도소 직원들 아동복지시설 성금 전달
경기 안양교도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희망 세움 지역아동센터 및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아동센터는 저소득·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지원 및 급식 제공 등을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교도소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이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안양교도소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이들 아동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오래전부터 명절 때마다 지역 내 그늘진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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