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1800만원 상당 스포츠용 휠체어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18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 휠체어 3대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지원하며 전국 특·광역시 기준 최다 지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 가능한 범용 휠체어뿐만 아니라 탁구와 배드민턴 등 종목별 휠체어까지 폭넓게 지원했다는 게 시 장애인체육회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18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 휠체어 3대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휠체어는 장애인 관련기관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 비치돼 휠체어 비용 부담에 따라 스포츠를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지원하며 전국 특·광역시 기준 최다 지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 가능한 범용 휠체어뿐만 아니라 탁구와 배드민턴 등 종목별 휠체어까지 폭넓게 지원했다는 게 시 장애인체육회의 설명이다.
구자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용부담으로 체육활동을 망설이는 장애인들이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을 통해 마음껏 체육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계묘년 새해엔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펼쳐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휴학 승인하면 충남대 3억 9000만원 반환·이월…국립대 부담↑ - 대전일보
- 세종 '1003번' 광역버스, 개통 두달만에 이용객 '10만명' 돌파 - 대전일보
- 원희룡 "집무실 이전에 명태균 개입? 내가 최초 제안한 것" - 대전일보
- "이게 특식이여?"…백종원, '병영식당 컨설팅' 시범부대에 특식 제공 - 대전일보
- “며칠째 못 씻어요”… 충남 서북부 4개 시군 단수사태, 11일 정상화 전망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10%대 지지율에 "3대 개혁 좌초 우려된다“ - 대전일보
- 차는 불타고, 운전자는 사라졌다… 서산 렌터카 화재에 경찰 수색 중 - 대전일보
- 수자원공사, 2000억원대 공사 입찰비리 의혹…檢 수사중 - 대전일보
- 이번 주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지난해처럼 어려울 것" - 대전일보
- 군사과학기술 전문가 1200명 대전서 모여 학술대회 개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