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사면' 우병우 변호사 신청‥변협 등록심사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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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신년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우 전 수석의 변호사 등록 요청을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넘겨받았으며, 우 전 수석에게 변호사법상 등록 거부 사유가 있는지 판단해 달라며, 우 전 수석의 변호사 등록 안건을 외부기관인 등록심사위원회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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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신년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우 전 수석의 변호사 등록 요청을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넘겨받았으며, 우 전 수석에게 변호사법상 등록 거부 사유가 있는지 판단해 달라며, 우 전 수석의 변호사 등록 안건을 외부기관인 등록심사위원회에 보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변호사 자격이 박탈됐다, 최근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습니다.
앞서 변협은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권순일 전 대법관이 변호사 등록을 요청하자, 두 차례 걸쳐 자진 철회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권 전 대법관이 철회하지 않자,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여부 안건을 심사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89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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