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 "출산 후 복귀?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

2023. 1. 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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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웹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소라가 출산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소라는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은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 일을 쉬다 보니까 다시 복귀했을 때 내가 예전처럼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스타 변호사 오하라(강소라)와 그 전남편 구은범(장승조)이 동료로 재회하며 이색 밀당 케미로 이혼 로맨스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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