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3. 1.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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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이동국(사진)이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일부 임원 위촉안을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조병득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됐다.

이용수·김병지 부회장이 사임하면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 김기홍·최영일·이영표·홍은아에 이어 이동국·조병득·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 됐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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