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끌어당기는 트와이스 마법…'문라이트 선라이즈', 살랑이는 봄바람 같은 춤선 공개

▲ 트와이스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뮤직비디오 두번째 티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영어 신곡 '문라이트 선라이즈'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 데 이어 18일 오후 2시 퍼포먼스가 일부 포함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속 트와이스는 마법을 부리듯 사랑을 끌어당기는 손짓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연상케 하는 춤선은 매혹미를 품고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2021년 10월 1일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곡은 사랑의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과 떠오르는 태양에 빗댄 서정적 메시지가 특징이며 그룹 본연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인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 2022년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 나연이 발표한 첫 미니 앨범 '아이엠 나연'은 빌보드200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주간 음반 판매량, 최초 톱 10을 달성했다. 8월 완전체 음반 '비트윈 원앤투'는 해당 차트 3위에 올라 통산 3번째 빌보드200 톱 10에 올랐다. 이들은 새 오리지널 영어 싱글을 통해 2023년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0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발표한다. 3월에는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수록된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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