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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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시의회 윤리특위가 어제(17일) 의결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되자, 본회의장을 떠났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경남대책회의와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오늘 오전 창원시의회 앞에서 김 의원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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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시의회 윤리특위가 어제(17일) 의결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했습니다.
재적 의원 45명 가운데 44명이 출석해, 20명이 찬성표를, 20명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되자, 본회의장을 떠났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을 새로 내고, 국민의힘 의원 2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표결을 진행해 가결했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경남대책회의와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오늘 오전 창원시의회 앞에서 김 의원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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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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