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싱크탱크 "승자독식 소선거구제 개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친문 그룹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은 승자독식·지역주의 폐해가 큰 현행 소선거구제를 개편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연 '선거제도 개혁의 원칙과 방향' 세미나에서 민주당이라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대선거구제를 1순위, 2순위 당론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친문 그룹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은 승자독식·지역주의 폐해가 큰 현행 소선거구제를 개편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연 '선거제도 개혁의 원칙과 방향' 세미나에서 민주당이라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대선거구제를 1순위, 2순위 당론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김 의원은 전국을 권역으로 나눠 치르는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선거구 한 곳에서 5명 이상 선출하는 대선거구제 모두 비례성·대표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원위원회에서 60% 정도 동의하는 안이 만들어지면 합의안으로 인정해 밀어붙여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밖에도 소선거구제 기반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개방명부식 권역별 대선거구제, 결선투표제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