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중 교역 233% 증가...화물열차 운행 재개 영향

류재복 2023. 1.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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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중국 교역이 233% 늘어났습니다.

중국 해관은 지난해 북·중 교역은 10억2천여만 달러로 지난 2021년보다 2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수입은 8억9천만 달러로 244% 늘었고, 수출은 1억3천여만 달러로 131% 증가했습니다.

북·중 교역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해 1월 두 나라를 오가는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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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중국 교역이 233% 늘어났습니다.

중국 해관은 지난해 북·중 교역은 10억2천여만 달러로 지난 2021년보다 2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수입은 8억9천만 달러로 244% 늘었고, 수출은 1억3천여만 달러로 131% 증가했습니다.

북·중 교역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해 1월 두 나라를 오가는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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